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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가 오픈한 특별한 스니커 샵, '그레이 하우스'

슈프라이즈 ∙ 읽음 488 ∙ 2021.05.06
뉴발란스가 오픈한 특별한 스니커 샵, '그레이 하우스'
뉴발란스가 서울 삼청동에 특별한 스니커 샵 '그레이 하우스'를 오픈했다. 뉴발란스의 히스토리와 클래식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는 '그레이 하우스'는 안국역에서 도보로 8분 거리, 북촌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한옥 양식 건물에 자리했다.

이번 매장은 몇 가지 공간으로 구분된다. 가장 기본적으로 클래식 뉴발란스 스니커의 역사와 가치를 다루는 '그레이 존',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더하는 뉴발란스 스니커가 전시된 '빈티지 존', 그리고 다양한 컬러의 전개를 보여주는 '컬러 존'이 있다. 각 공간은 모두 각기 다른 컨셉으로 꾸며졌으며, 'made 라인'의 신발은 물론 앞으로의 협업 아이템들, 그리고 국내에서 발매되지 않았던 아더 컬러와 또 다른 스니커 전시도 모두 이곳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집중해볼 부분은 따로 있다는 점. '컬렉터스 아트워크'가 그 주인공이다. 이 공간에서는 그레이 하우스의 첫 번째 앰버서더로 선정된, 패션 커뮤니티의 대표주자인 고아캐드 회원의 큐레이팅을 접해볼 수 있다. 뉴발란스는 앞으로 이 공간을 뉴발란스 마니아들을 위한, 뉴발란스 마니아들에 의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뉴발란스와 스니커를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공간을 직접 꾸밀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발란스를 사랑한다면, 클래식 뉴발란스 스니커를 단 한 족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꼭 들려보아야 할 '그레이 하우스'는 5월 5일 공식 오픈했다. 요즘 같은 날씨에 북촌 거리를 거닐며 지나가다 한 번쯤은 꼭 들러보아야 할 조금은 특별한 스토어가 아닐까.
뉴발란스 그레이 하우스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5가길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