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명 명품 전자상거래 플랫폼 파페치가 뉴욕 증시에서 자진 상장폐지할 거라는 소식이 전해진다. 파페치는 포르투갈 출신 기업인 네베스가 2008년 영국에서 시작했다. 10년 동안 세계 각지의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며 글로벌 명품 플랫폼 반열에 올라섰으며, 지난 2018년 뉴욕 증시에 상장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명품 전자상거래 수요가 급증하며 2021년 주가는 73달러까지 치솟았으나, 최근 주요 명품 소비국인 중국의 경기 침체와 세계 경제 둔화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금일(30일) 기준으로는 고점 대비 98.6% 하락한 0.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파페치의 2분기 실적과 가이던스도 시장 기대에 못 미쳤으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수치를 보여주었다. 업계에 따르면 파페치의 상장폐지 여부에 따라 연관 플랫폼들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