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TV+의 새로운 10부작 시리즈 <뉴 룩(The New Look)>이 내년 2월 14일 3부작 공개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매주 한 편씩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말하며 스틸컷을 발표했다. 애플 TV+가 공개한 <뉴 룩>의 시놉시스에 따르면, ‘패션 아이콘 크리스찬 디올과 코코 샤넬, 피에르 발망,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 등 동시대를 살아간 디자이너들이 제2차 세계 대전의 공포를 헤쳐 나가는 방식과 현대 패션을 어떻게 시작했는지에 대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담았다고 한다. 디올이 파리에서 패션 시장의 부흥을 어떻게 이끌어냈고, 그 과정에서 샤넬은 기존의 하우스가 가지고 있던 입지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했으며, 또 이후 발망과 발렌시아가의 등장은 패션계에 어떤 변주를 가지고 왔는지, 그리고 이들의 경쟁을 통해 현대 패션이 어떤 격동기를 겪게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하우스 오브 디올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아틀리에, 디자인, 의상을 한 눈에 만날 수 있다고. 디올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