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플래그십 스토어의 오픈을 앞두고 있는 슈프림이 나이키와 새로운 협업을 진행한다. 앞서 스타디움 굿즈, @yankeekicks 등을 통해 공개되었던 에어 맥스 96이 그 주인공. '블랙', '카모', '실버' 총 세 가지 컬러웨이로 전개되는 두 브랜드의 협업 에어 맥스 96은 올블랙 가죽 어퍼와 에어 솔 유닛을 기반으로 한다. 눈길을 사로잡는 요소는 어퍼에 위치한 투명 패널인데, 이를 통해 내부의 레드 인솔을 확인할 수 있을뿐더러, 어떤 컬러의 양말을 착용하느냐에 따라 매번 새로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한편 공동 브랜딩으로 꾸며진 텅과 칼라 라이닝은 메쉬 소재로 이루어졌으며, 힐에서는 리플렉티브 박스 로고를 찾아볼 수 있다. 함께하는 자카드 로고 크루 삭스 또한 집중해볼 부분.

슈프림과 나이키의 협업 에어 맥스 96 3종은 한국 시간 기준 5월 6일 출시된다. 크루 삭스는 별도 판매되며, 일본에서는 5월 8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