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을 비롯해 많은 스트릿 브랜드들이 한국에 들어오고 있는 가운데,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스트릿 브랜드 ‘노아(NOAH)’가 드디어 국내에 정식 상륙한다.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100평 규모의 ‘노아 시티하우스’가 11월 16일 오픈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 최초의 공식 매장으로, 뉴욕(노아 플래그십), 이스트햄프턴(노아 하이드아웃), 도쿄(노아 클럽하우스), 오사카(노아 누들샵)에 이은 세계 5번째 매장이다. 오늘은 국내 매장 오픈에 앞서 ‘어른을 위한 스트릿 브랜드’, ‘어른의 슈프림’, 노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슈프림 디렉터가 만든 어른을 위한 스트릿 브랜드 대부분의 브랜드들은 창립자와 디렉터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으며, 특히나 패션은 두 말할 것도 없는 분야다. 많은 패션 브랜드가 그러하듯 노아 역시 마찬가지. 노아를 알기 위해서는 이 사람을 먼저 알 필요가 있다. 바로 노아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브렌든 바벤지엔(Brendon Babenz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