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강인의 데뷔골이 터졌다! 지난 10월 26일, 이강인은 챔피언스리그에서 AC밀란을 상대로 멋진 쐐기 골을 만들며 팀의 3대 0 대승에 기여하였다. 아시안게임에서 군 면제를 확정 짓고 파리에 돌아와 이뤄낸 첫 골이라 더 의미가 있었던 이강인의 데뷔골, 이렇게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정착기는 현재까지는 성공적으로 보인다.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동안, 한국에서 PSG의 인기는 점점 커졌다. 블록코어의 유행에 따라 PSG의 유니폼을 멋지게 스타일링하는 사진들이 SNS에서 유행했으며, 이강인 백마킹 유니폼은 입고가 되자마자 품절되는 등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였다. 이강인의 소속팀을 넘어 프랑스의 맹주, 유럽의 다크호스이자 성공적인 리빌딩으로 더욱 강해지고 있는 PSG. 파리의 중심부에서 스포츠, 스타일, 세련미를 모두 잡은 PSG의 이야기를 살펴보자. 파리를 대표하는 클럽PSG는 1970년 8월 파리 FC와 스타드 생제르맹이 합병되며 통해 탄생했다.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