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발발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전 세계가 우려를 표하고 있는 가운데 여러 패션 기업들이 인도적 차원의 지원에 나서고 있다. 중동 지역이 차지하는 경제적 비중을 우려해 논평 및 전쟁에 대한 입장 발표는 자제하는 편이지만 더 이상의 희생이 없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같을 것. 먼저 캘빈 클라인과 타미 힐피거를 소유한 PVH그룹은 국제 적십자 위원회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지역 구호 활동을 위해 직원들과 기업이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도 시작했다고 한다. 토리버치는 대표 토리 로빈슨과 CEO 피에르 이브 루셀이 개인적으로 10만 달러(한화 약 1억3천5백만 원), 회사를 대신해 15만 달러(한화 약 2억 원)를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럭셔리 하우스 샤넬은 입장문과 함께 후원을 발표했는데, 무려 400만 달러(한화 약 54억 원)라는 대대적인 규모의 기부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베르사체, 코치 등 다양한 브랜드와 그룹들이 이번 전쟁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