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등신의 인형은 길거리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소품샵에서도, 길거리 진열대에서도 흔하게 널려 있으니까. 그런데 그 인형의 눈이 조금 바뀐다면? 이를테면, 눈이 있어야 할 자리에 X가 있다면? 오늘의 주인공, BTS가 열광하고 저스틴 비버가 발을 동동 구르는 그 이름, 카우스의 이야기이다. 최근 유니클로와의 두 번째 협업을 진행한 카우스. 그 명성답게 발매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발매 품목 중 아트북은 발매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동이 났을 정도이다. 이쯤 되면 궁금해진다. 도대체 카우스가 뭐길래. 도대체 XX가 뭐길래 이토록 대중들이 열광하는 걸까? 협업하는 족족 품절 행렬에, 몇몇 제품은 높은 리셀가를 형성하기도 한다. 스트릿 씬의 마이더스의 손이라 할 만한 행보가 아닐 수 없다. 정말 궁금해진다. 카우스, 누구냐 넌? 뉴욕의 길거리가 만들어 낸 역사 카우스, 본명은 브라이언 도넬리. 그의 시작을 만든 것은 뉴욕이었다. 1996년, 그는 뉴욕 비주얼 아트 스쿨을 졸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