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그 클럽의 인기가 실로 무시무시하다. 패션 아이템들은 나왔다 하면 품절은 물론, 에이셉 라키와 SZA 같은 해외 셀럽들까지도 떠그 클럽을 찾는다. 떠그 클럽의 인기, 그 중심에는 ‘영마이’ 조영민이 있다. 당당하고 파격적인 메시지, 중독적인 말투, 긍정적인 에너지까지. 그의 행동 하나에 그의 팬들은 열광한다.

슈팸에게 제안하는: 떠그 클럽과 바이크 패션 바이크 패션 아이템 추천 5선

그를 설명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바이크. 스피커에서는 파괴적인 테크노가 흘러나오고, 불꽃 문양의 할리 데이비슨은 도심을 가른다. 꽉 막힌 도시 속을 자유롭게 누비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영감이 되기 충분했다. 그를 본 사람들은 인스타그램을 보며 멋진 바이크 모델을 뒤적인다. 그리고 생각하는 것이다. 나도 언젠가는 저 사람처럼….

슈팸에게 제안하는: 떠그 클럽과 바이크 패션 바이크 패션 아이템 추천 5선 떠그 클럽을 비롯한 많은 브랜드가 레이브, 테크노, 힙합 등의 서브컬쳐에 기반을 두고 성장하면서 바이크 컬쳐와 패션 또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똑같은 바이크를 타도 남들과는 다르게, 멋까지 챙기고 싶은 당신에게, 다섯 가지 아이템을 소개한다.

DIESEL / J-Blink Biker Jacket

Y2K와 레트로 열풍이 강하게 부는 현시점, 최고의 하입 브랜드를 논할 때 디젤이 빠질 수는 없을 것이다. Y/project의 글랜 마틴스가 부임한 후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디젤. 데님으로 유명한 디젤이지만, 디젤의 포텐셜은 데님에 한정되지 않는다. 디젤은 나일론 소재를 이용해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바이커 자켓을 캐주얼하게 풀어냈다. 블랙과 레드, 화이트의 컬러로 레트로한 바이브를 물씬 내는 디젤의 바이커 자켓, 트렌디하면서 포인트가 되는 자켓을 찾고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선택지가 없을 것이다.

DEUS EX MACHINA / Seoul College T-shirts

바이커 패션을 논할 때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빼면 섭하다. 2006년, 커스텀 모터사이클 브랜드로 시작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을 만들며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바이크 패션과 떼놓을 수 없는 브랜드로 성장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그 로고만으로도 ‘하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끝판왕 등장인물을 일컫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이 티셔츠는 바이크 패션에 대해 고민하는 당신에게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되어줄 것이다.

MARTINE ROSE X STUSSY / DRIVING GLOVES

오랜 시간 강한 바람을 견디며 손잡이를 꼭 붙들고 있어야 할 바이커의 손에 글러브는 필수. 서브컬쳐에 영향을 받은 브랜드 마틴 로즈와 서프 문화에 영향을 받은 스투시, 두 브랜드의 만남은 스트릿 브랜드 매니아들에게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마틴 로즈와 스투시의 협업으로 탄생한 드라이빙 글러브는 안정성과 멋 모두 충족시킬 아이템이 되어줄 것이다.

DICKIES / 874 WORK PANTS

넘어지고 다치기 쉬운 바이커에게 튼튼한 바지는 매우 중요하다. 디키즈 874는 바이커의 멋을 챙겨주면서, 쉽게 망가지지 않는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바지 윗단을 접어 로고를 내보이며 힙하게 입을 수도 있고, 밑단을 접어 올려 레트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잘 구겨지지도, 찢어지지도 않는 튼튼한 원단은 바이커들에게 훌륭한 선택지가 되어줄 것이다.

HJC X KASINA / V60 HELMET

바이커에게 헬멧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강한 바람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혹시 모를 사고에서 머리를 지켜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전은 지키면서 멋까지 포기할 수 없는 당신을 위한 딱 맞는 헬멧이 여기 있다. 전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는 한국 헬멧 브랜드인 HJC와 한국을 대표하는 편집샵 카시나의 협업으로 탄생한 V60 헬멧은 바이커에게 뛰어난 성능과 레트로한 멋을 모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