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최초로 전세계에서 진행되는 SNKRS 데이에 맞춰 월드 메이크 컬렉션을 선보인다. 에어 조던 1 로우, 에어 맥스 1, 코르테즈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일본, 한국, 멕시코를 나이키의 감성으로 해석해 각 스니커에 담아냈으며, 공통적으로 텅 라벨과 인솔에 스티치 문양을 새겨 장인 정신과 함께 스니커즈 커뮤니티를 하나로 묶어냈음을 전한다. 이제 각 스니커를 살펴 보자. 에어 조던 1 로우 모델은 에이징된 듯한 미드솔 위로 화이트 컬러의 레더 어퍼와 스티치 디테일이 들어간 데님 소재 오버레이로 디자인을 마무리한다. 한국을 상징하는 에어 맥스 1은 팬텀, 브라운 컬러의 레더, 우븐 패브릭, 헴프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신발을 전체적으로 두르고 있는 블랙 파이핑이 눈에 띈다. 마지막으로 멕시코의 코르테즈는 대중적으로 성공을 거둔 바 있는 바체타 탄 컬러의 레더 소재로 어퍼를 구성하며 코르크 소재의 인솔, 스우시의 멕시코 전통 패턴을 음각으로 새겨 현지의 멋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