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창업자 고 스티브 잡스가 애용한 샌들로 유명한 독일 버켄스탁이 늦어도 9월 중에는 기업공개(IPO)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총액은 80억 달러(한화 약 10조 원)를 넘을 전망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7월 31일 소식통들을 인용해 현재 비상장사인 독일 버켄스탁이 오는 9월 공모주를 발행해 뉴욕증시에 상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버켄스탁은 현재 사모펀드 L 캐터튼 소유이며, L 캐터튼이 상장을 결심하느냐가 버켄스탁의 운명을 가를 예정이다. 한편 버켄 스탁은 루이비통이 소유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L 캐터튼 주요 주주는 세계 최대 명품 재벌인 모에헤네시루이뷔통이기 때문이다. 지난 2016년 루이비통과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가족 지주 회사가 미국 사모 펀드 회사였던 ‘캐터튼’과 합병하면서 L 캐터튼을 설립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 삭스, JP모건 등과 IPO 절차를 포함한 여러 옵션을 논의 중이며, 빠르면 연내 실현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알려졌다. 추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