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손자회사 크림이 리셀 플랫폼 최초 유니콘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커졌다. 크림은 지난 3월, 삼성증권을 비롯해 총 2,200억 규모의 시리즈 C를 마무리하며 기업가치 9800억 원 가량을 인정받았다. 이에 힘입어 크림은 IB 전문가를 최근 사내 이사로 선임하면서 크림이 상장을 향한 기초 공사를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크림은 현재 개인 간 거래(C2C)를 중심으로 일명 ‘아시아 크로스보더 플랫폼’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크림은 2021년 태국 1위 중고 거래 플랫폼 사솜을 운영하는 사솜컴퍼니 지분 취득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의 거래 플랫폼 등에 투자하고 있다. 크림이 C2C 시장 확대, 글로벌 C2C 계열사 지분 투자, 인수로 매출액도 크게 올랐다. 크림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00%나 증가한 459억 5800만 원으로 기록됐다. 이와 함께 거래액은 지난해 1조 5000억 원을 상회하는 거래액을 달성한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