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Move To Zero', 프라다의 '리나일론' 그리고 버버리의 '리버버리 에딧' 등, 현재 패션계에서는 환경을 위하는 지속가능한 패션이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오늘은 4월 22일 지구의 날. 그래서 슈프라이즈가 이를 기념해 '지속가능성'이라는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패션 브랜드 총 8가지를 소개해볼까한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파타고니아부터, 얼마 전 가로수길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올버즈 및 아르켓까지. 패션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그리고 트랜디한 브랜드들로 모아봤으니 아래에서 함께 알아보자. 파타고니아 ⠀ 파타고니아는 1973년 탄생한 미국의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첫 번째로 소개하는 만큼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 또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제품을 생산할 때 유기농 목화, 재활용 폴리에스터, 100% 트레이서블 다운 등과 같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유급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의 윤리적인 생산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