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가 아시아 선수를 위해 한정판 축구화를 처음으로 출시다. 주인공은 바로 토트넘 소속의 손흥민. 손흥민의 한글 이름을 새긴 한정판 축구화가 오늘(7월 18일) 출시됐다. 아디다스는 지난 2008년부터 15년간 손흥민이 성장하고 빛났던 순간들을 담아 팬들에게 전달하고자 특별 한정판 축구화 ‘손흥민 팩’을 선보였다. 앞서 아디다스는 리오넬 메시, 데이비드 베컴, 지네딘 지단, 폴 포그바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한정판 축구화를 선보인 바 있다. 손흥민 팩은 천연 잔디용과 풋살화용 두 가지 옵션으로 구성됐다. 해당 모델들은 활력 넘치는 서울의 야경에서 영감을 받아 강렬한 형광 노랑, 분홍, 보라 네온 컬러가 전면에 적용됐고, 측면에는 손흥민의 이름이 한글로 새겨졌다. 이와 함께 출시를 기념해 손흥민과 함께한 순간들을 담은 애니메이션 영상도 선보인다. 영상에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의 손흥민이 발자취들을 담아냈다. 손흥민 팩은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