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소문과 루머 따위가 아니다. 슈프림 서울 상륙이 임박했다. 브랜드 주요 구성원이 서울 곳곳을 배경으로 스케이트보드 비디오와 룩북을 촬영했고, 한국 매장을 운영할 담당자를 비롯해 오는 8월 오픈 예정인 매장 위치까지 공개됐다. 아시다시피 일본을 제외하면 첫 번째 아시아 슈프림 매장이기에 뜻깊고 또 상징적이다. 슈프림 서울 스토어는 단순히 어떤 브랜드의 국내 진출로만 취급하기에는 아쉽다. 우리가 사랑하는 도시 ‘서울’이 마침내 문화 불모지라는 오명을 떨쳐냈음을 입증하는 순간이다. 그만큼 슈프림을 그 누구보다 두 팔 벌려 환영하며, 앞으로 오픈까지 남은 두 달이라는 시간 동안 <슈프림이 서울에 이르기까지> 시리즈를 전개하고자. 장장 7개의 에피소드에 슈프림 이야기를 꼭꼭 눌러담았다. 그 첫 번째 ‘#1 브랜드 역사’를 지금 바로 시작, 각 에피소드마다 새롭고 재미있는 경품 이벤트가 함께하니 절대 놓치지 말길 바란다. 창립자 제임스 제비아 유년기: 슈프림(Supreme)이 그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