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갭의 고소를 받았던 칸예가 또 다른 법정 공방에 연루됐다. 지난 10월, 칸예 웨스트는 자신의 SNS에 보그 에디터 가브리엘 카레파 존슨을 촬영한 사진을 게시한 바 있는데 이것이 문제가 됐다. 해당 사진을 촬영한 사진작가 미카엘라 에포드는 이를 두고 무단 도용 혐의로 고소한 것. 미카엘라 에포드는 칸예 웨스트가 무단 도용함으로써 해당 사진으로 수익 창출을 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하며 칸예 웨스트에게 손해 배상 청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칸예 웨스트는 또 다른 논란이 뒤를 잇고 있다. 올해 46세가 된 칸예 웨스트는 자신의 생일 파티서 일본 금기 문화인 뇨타이모리(알몸 초밥)을 선보여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날 파티 현장에는 칸예의 아내 킴 카다시안을 비롯해 9살 딸 노스 웨스트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칸예 웨스트는 두 논란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언급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