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들의 국내 진출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를 대표하는 슈프림이 오는 9월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예고한 것. 이뿐만 아니라 팔라스 역시 한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는 업계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6월 16일 국내 최초 오프라인 스토어 오픈 예정인 퍼킹어썸은 웍스아웃을 파트너로 국내에 정착할 예정인 가운데, 대기업 패션 계열사들이 수입 브랜드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중 ‘한섬’은 이미 피어오브갓 세컨드 브랜드인 ‘에센셜’과 파트너를 맺어 국내에 도입한 바 있으며, 이제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겸 로니 피그가 전개하는 ‘키스’를 론칭할 계획이 들려왔다. 해당 소식에 따르면 2024년 봄 시즌 중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국내 스트리트 패션 마니아들은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국내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던 브랜드들을 보다 쉽게 만날 수 있어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