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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가 브랜드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컬렉션 <아리아 - ARIA>를 공개했다. 지난 2015년부터 구찌를 이끌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아리아>를 위해 구찌의 DNA를 살펴보았으며, 그 결과 브랜드의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특별한 컬렉션을 완성해 내었다.

미켈레는 구찌의 설립자 구찌오 구찌가 한 때 벨보이로 일하였던 런던의 사보이로 향했다. 이곳을 배경으로 하는 15분가량의 쇼 비디오는 구형 카메라들의 플래시가 터지는 런웨이에 릴 펌의 "Gucci Gang", 릭 로스의 "Green Gucci Suit", 배드 베이비의 "Gucci Flip Flops (feat. Lil Yachty)" 등의 꽤나 친숙한 사운드트랙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대중문화에서 구찌의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컬렉션은 헤리티지에 경의를 표하는 승마 스타일의 아이템들부터, 화려했던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톰 포드의 구찌를 모두 담아내고 있지만,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의심의 여지없이 발렌시아가와의 협업이다. 볼드한 발렌시아가 로고가 올오버 프린트된 파카와 재킷 등은 구찌의 모노그램 혹은 화사한 플로럴 패턴과 함께 눈길을 사로잡고, 구찌의 시그니처 재키 1961과 같은 핸드백도 뎀나의 미학으로 재해석돼 ‘협업의 시대’ 속에서 두고두고 회자될 특별한 협업을 선사한다.
트렌드와 클래식이 공존하는 구찌 100주년 기념 컬렉션 <아리아>의 쇼 비디오 및 하이라이트는 하단에서, 모든 룩은 지금 여기서 감상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