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극장가와 서점을 휩쓴 ‘슬램덩크’의 열풍이 멈추지 않고 있다. ‘슬램덩크’ 관련 단행본 판매량이 250부를 기록한 데 이어 1992년 국내 연재 이래 처음으로 ‘슬램덩크’ 만화책을 중심으로 한 단독관이 펼쳐진다. 대원씨아이는 내달 14~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도서전에 단독관 형태로 부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 초 더현대 서울, 대구에서 팝업 스토어가 열린 적은 있지만, 굿즈를 파는 공간이었고 만화책을 중심으로 한 단독 부스는 없었기에 이번 도서전의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슬램덩크’ 지적재산 전개에 신중한 이노우 다케히코 작가가 국내 열풍 소식에 이례적으로 단독관 설치에 동의한 사실이 알려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독관에서는 오리지널판, 신장재편판, 박스판 등 여러 서적과 표지 이미지, 작가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인공인 강백호, 송태섭과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명장면을 모은 컷 전시도 이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