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첫 번째 월요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리는 패션 행사 '멧 갈라'가 개최된다. 멧 갈라란, 보그의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하는 자선 행사로 알려져 있다. 이 행사는 유명인과 디자이너가 참석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MET의 봄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행사에 공동 의장으로 참여하는 유명 인사들은 스페인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 가수 '두아 리파', 배우 '미카엘라 코엘',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로 확인됐다. 더불어 매년 꾸준히 참석했던 리한나, 마돈나,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이 이번 멧 갈라에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내 셀럽들의 모습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팬들의 관심 역시 모이고 있다.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샤넬의 하우스 엠버서드 지드래곤과 제니, 지난달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설화수 행사에 참석한 로제와 윤여정, 그리고 방탄소년단의 RM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