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패션은 혼란스럽다. 한동안 여성의 전유물이었다가, 자립심 강한 조롱거리가 되었다가, 이제는 너무나도 많은 정보 속에 던져졌다. 동시에 누군가는 축 처진 살덩이를 감추기 위해, 누군가는 수트에 질려 다른 옷을 찾기 위해, 누군가는 틈새만큼의 멋이라도 찾기 위해 노력한다. 멋진 남성이라면 이 혼란 속에서도 나아갈 길을 찾았다. 그들의 젖과 꿀은 큐레이션이요, 더 새로운 관점이다. 남성의 패션을 책임지던 미스터 포터는 근 십 년간 근성 있게 달려왔다. 그 속에 담긴 문화, 책임감, 트렌드, 스타일링, 행복 등 멋진 것들이 넘쳐나고, 슈팸에게 그들의 매력을 제안하려고 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뻗어나가는 봄 & 여름 스타일링과 미스터 포터만이 가진 매력을 알아보자. 스웨트셔츠부터 샌들까지, 피어 오브 갓부터 살로몬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와 브랜드를 준비했다. | 스웻 셔츠 & 후디 봄 & 여름 스웻 셔츠와 후디는 만능 아이템이다. 간절기에 반바지와 함께 매칭하기도 좋고, 냉방 시설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