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명품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한강 세빛섬에서 '2023 프리폴'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며, 루이비통이 국내에서 패션쇼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프리폴 컬렉션은 룩북으로만 공개해왔기에 국내 뿐만 아니라 루이비통 역시 남다른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13년부터 루이비통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아온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내한 가능성도 점쳐진다. 패션쇼의 장소로 체택된 배경으로는 지난달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 회장 방한 당시 패션쇼 논의가 급물살을 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업계 관계자는 'VIP를 포함해 2000명 가량 수용할 수 있는 세빛섬을 최적의 장소로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내 명품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장함에 따라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잇따라 국내 패션쇼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는 다음달 16일 '2024 크루즈 패션쇼'를 국내 최초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