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에 관해서는 이런저런 말이 많다. 시계 역시 전쟁에서의 필요에 따라 만들어졌으나, 여타 의복과 같은 맥락으로 지금은 ‘멋 내기’를 위해 소비되어 오고 있다. 휴대폰으로 언제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오늘도 누군가는 매일 시계를 차고 나온다. 휴대폰이 있는데 손목시계를 왜 차냐는 혐의를 벗을 수 있는 애플워치, 갤럭시 워치 등의 스마트 손목시계도 커스텀 가능한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다. 그래서 손목시계는 항상 우리의 관심 목록이다. 또 ”멋있는 옛날 사람들은 항상 까르띠에(Cartier) 탱크를 차고 있더라”, “시계 콜렉팅 종착지는 ~~다”하는 말들이 항상 떠돌지만, 럭셔리 시계에 관심 없는 이들에게는 건너편 건물주 아들의 수능 결과만큼이나 쓸데없는 정보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목시계 하나 장만하고 싶다면, 올여름 손목 한쪽이 허전할 것 같다면 이 글을 참고하라. 사치스러운 럭셔리 시계 대신, 본래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브랜드만의 특색 있는 디자인까지 챙긴 제품군으로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