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 스케이트보더 '호리고메 유토'가 나이키 SB와 협업을 준비 중이란 루머가 들려온다. 1999년 출생인 호리고메 유토는 지난 2014년 일본 스케이트보드 대회의 그랜드챔피언을 수상하며 어릴적부터 스케이트보더로서의 두각을 나타내었다. 일본에서 2년 연속 그랜드챔피언을 수상한 뒤로는 미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겨 국제 대회인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딩'에서 2017년 준우승, 2018년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호리고메 유토.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따내며 다시 한 번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였다. 공신력 있는 해외 스니커 매체 MasterChefIan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호리고메 유토와 나이키 SB의 협업 모델은 덩크 로우. 아직 자세한 디자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빠르면 올해 중 출시 예정이라 하니 슈프라이즈를 통해 업데이트되는 소식을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