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앤코가 제작한 제 57회 슈퍼볼의 트로피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 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티파니앤코는 1967년도부터 슈퍼볼의 트로피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디자인은 전 티파니앤코의 부사장이었던 오스카 리데너가 1966년 NFL 위원이었던 피트 로젤과의 화의 중 냅킨에 스케치한 트로피의 기본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다. 높이 6 56cm, 무게 4kg에 달하는 이 트로피는 킥 포지션에 실제 사이즈의 풋볼 디자인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트로피의 기둥 부분에는 ‘VINCE LOMBARDI TROPHY’ 문구와 더불어 NFL 엠블럼이 자리하고 있다. 매 시즌 ‘슈퍼볼’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스코어 및 우승팀 이름이 새겨지니 이번 트로피에는 어떤 팀의 이름이 새겨질 지 기대해보자. 추가로 티파니가 제작한 다른 종목의 트로피도 첨부하니 함꼐 살펴보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