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팝아트의 거장이라 불린 앤디 워홀은 “잘 되는 비즈니스는 최고의 예술이다.”라고 이야기한다. 이렇게 비즈니스와 예술의 가치를 동시에 이룬 한 예술가가 있다. 우리에게 카이카이 키키로 잘 알려진 그의 이름은 일본의 예술가 '무라카미 다카시'. 그는 일본 예술계에서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인물로 평가된다. 2008년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린 무라카미는 그 영향력 다운 행보를 보이는데, 내놓는 작품마다 일본 예술계는 물론 전 세계에 감탄과 혼란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이런 그가 오는 1월 26일 부산시립미술관에서 <무라카미 다카시: 무라카미좀비> 전시를 개최한다다. 만일 전시회에 관심있는 슈팸이라면 주목하자. 오늘은 카이카이 키키의 아버지이자 앤디 워홀 다음으로 팝 아트의 거장이라 불리는 인물, '무라카미 다카시'에 대한 이야기이다. | 무라카미 다카시 1962년 2월 1일 도쿄에서 태어난 무라카미 다카시는 예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