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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큰 논란이 된 백도어와, 발매 전 신발을 구매하는 얼리 액세스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려드립니다.
최근 백도어 물량으로 인하여 논란이 되었던 스니커즈가 있습니다. 바로 마카서 조던이 운영하는 편집샵 트로피룸과 조던이 협업하여 탄생한 트로피룸 X 조던 1 하이 시카고입니다. 12000족 중 상당한 수량이 백도어로 유통되어 엄청난 논란이 되었으며, 현재 400만원이 넘는 리셀가를 보여주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1일 슈프라이즈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미발매 제품인 슈프림 X 나이키 SB 덩크 로우 블랙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발매 전 제품들은 어떻게 유통되고, 백도어와 얼리 액세스는 무엇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도 과열되고 있는 스니커즈판 백도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백도어는 소수가 누리고 있는 스니커즈판의 불공평한 특권입니다.

백도어는 스니커즈를 구매할 때 줄을 서는 캠핑을 합니다. 그런데 스토어 앞에서 스토어 관계자 등과 친분이 있어 뒷문으로 들어가 줄을 서지 않고 결제하여 신발을 획득하는 행위를 백도어라고 합니다.

백도어는 캠핑 문화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백도어는 공장에서 물건을 빼올 때 생기기도 합니다. 추가로 수량을 더 만들어서 뒤로 돌리거나 공장에서 빠져나올 때 수량을 가로채는 등 백도어는 유통과정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백도어는 막을 수 없냐?'라는 말을 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상 백도어는 막기 힘든 게 현실입니다. 백도어 현장을 급습하여 덮칠 수도 없을뿐더러 목격하기도 힘듭니다.
스니커즈 문화를 즐기면서 이러한 백도어라는 사실을 접하면 사실상 허탈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고생하며 사지만 백도어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고생 없이 구매하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스니커즈 문화가 만들어지기 위하여 하루빨리 백도어를 막을 수 있는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 알아볼 것은 얼리 액세스입니다.
얼리 액세스는 말 그대로 '먼저 해본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발이 발매되기 이전 미리 그 신발을 구입하는 행위입니다.

나이키에서도 얼리 액세스는 가끔 신발이 발매되기 전 랜덤으로 링크를 뿌리는 등 얼리 액세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키에서 제공하는 얼리 액세스 말고 오늘 슈프라이즈에서 공개했던 슈프림 덩크 같은 얼리 액세스 매물은 타 사이트에서 프리미엄가를 예측하여 더 높은 가격에 구매해오는 것입니다.

나이키에서 제공하는 얼리 액세스가 아닌 타 사이트의 얼리 액세스 매물은 백도어 매물일 가능성이 큽니다.
얼리 액세스는 먼저 상품을 가져와서 실착하거나 소장할 수도 있는 장점이 있겠지만 단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나이키에서 제공하는 얼리 액세스가 아닌 타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얼리 액세스는 추가로 금액을 붙여 구매합니다. 만약 1000달러에 샀는데 정식 발매 후 신발의 시세가 400달러로 되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신발을 비싸게 샀더라도 정식 발매 후 신발 가격이 내려가더라도 신발을 환불할 수 없습니다. 또한 풀박스로 소장하시는 분들은 박스가 동봉되어오지 않을 수도 있으니 얼리 액세스 구입하실 때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백도어와 얼리 액세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올바른 스니커즈 문화를 위해서는 백도어가 사라져야 하겠지만 사라질 수 없는 게 현 상황이라 안타깝습니다. 얼리 액세스는 다양한 스니커즈 판매 사이트에서 간혹 출시되곤 하니 얼리 액세스 물량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검색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