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극적으로 꺾으며 36년 만에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린 가운데, 우승 주역인 '리오넬 메시'의 시그니처 축구화에도 덩달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메시는 충격적으로 패배한 사우디아라비아전부터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승부를 본 결승 프랑스전까지 '아디다스 X 스피드포탈 레옌다.1 FG 골드 메탈릭' 축구화를 착용하고 활약했다. 이는 메시가 2006년 독일에서 펼쳐진 자신의 첫 번째 월드컵에서 착용했던 'F30' 모델로부터 영감 받은 것으로, 전체적으로 골드 컬러를 두르고 화이트와 블루 등의 컬러 악센트가 더해진 비주얼로 완성됐다. 특별히 눈여겨볼 부분은 힐 디테일인데, 백넘버를 나타내는 숫자 '10'과 시그니처 로고, 그리고 아디다스 브랜딩으로 꾸며졌다. 리오넬 메시가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에서 착용한 '아디다스 X 스피드포탈 레옌다.1 FG 골드 메탈릭'은 지난 11월 22일 한정 판매됐다. 참고로 현재 해당 축구화는 스탁엑스 및 KREAM 등의 거래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