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르지엘라는 최근 국내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모으고 있는 럭셔리 브랜드 중 하나다. 삼성전자와 협업한 ‘갤럭시 Z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현대백화점과 함께 단 1천 장 한정 신용카드를 발급하기도. 나아가 브랜드의 창립자 마틴 마르지엘라의 국내 첫 대규모 개인전이 롯데뮤지엄에서 개최된다는 소식 또한 전해진 상황이다. 위와 같이 국내 팬들의 큰 관심 가운데에 있는 메종 마르지엘라가 새로운 협업을 전개한다. 그들의 오랜 파트너 중 하나로 꼽히는 리복이 바로 이번 주인공. 두 브랜드는 이번 만남에서 ‘클래식 레더 타비 나일론’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클래식 레더 타비 나일론은 지난 2021년 발매된 두 브랜드의 기존 클래식 레더 타비보다 조금 더 가벼운 형태로 제작됐다. 나일론 소재가 어퍼를 구성하고, 그 위에 레더 오버레이가 둘러진 비주얼이 기초. 솔 유닛에는 편안한 착화감을 위한 EVA 폼이 탑재되었으며 그 이름에서도 나타나 있듯이 토는 당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