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와 스트리트웨어를 취급하는 시카고 기반 리테일러 Notre(이하 노트레)가 그들의 첫 번째 컨버스 협업을 내보인다. 생활공간을 집으로 바꾸는 시대를 초월하는 ‘장식’의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협업은 컨버스의 가장 아이코닉한 실루엣으로 꼽히는 ‘척 70’과 ‘원스타’로 꾸려졌다. ‘가구’를 컨셉으로 하는 척 70은 딥 마호가니와 아이보리가 조합된 매력적인 컬러 블로킹을 입고 있다. 크로스해치 우븐 캔버스 어퍼에 빈티디 스웨이드 악센트가 더해진 비주얼로, 칼라를 감싸는 슈 레이스 디테일과 왼쪽 힐탭에 각인된 노트레 브랜딩을 특징으로 한다. 뒤를 이어 함께하는 원스타는 ‘세라믹’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데, 캔버스와 스웨이드로 구성된 화이트 어퍼와 곧게 뻗은 스티칭 디테일이 미니멀 미학을 강조하는 자태다. 끝이 아니다. 오직 노트레 한정으로 판매되는 두 번째 척 70, ‘텍스타일’도 추가적으로 준비되어 있다. 이는 빈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헤링본 및 하운즈투스 패턴이 조합된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