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홈웨어 내지 원마일웨어가 큰 각광을 받은 지난 몇 년, ‘스포티 앤 리치’는 바로 그 흐름을 앞장서 이끌어낸 브랜드다. 스포티 앤 리치가 70~90년대 스타일을 재해석해 완성한 다양한 스타일의 후디와 스웨트셔츠·팬츠는 집과 같은 실내 공간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만 했던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더불어 디렉터 에밀리 오버그의 감각이 돋보이는 캠페인과 컬렉션 룩북 또한 많은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편안해 보이는 스웨트셋업 아래로 ‘삼바’와 ‘캠퍼스’ 등의 아디다스 스니커가 자주 포착되기 마련이었다. 에밀리 오버그는 실제로 삼바의 열렬한 팬으로 잘 알려져 있고, 그가 내보인 삼바 사랑은 최근 돌아온 아디다스 인기의 초석을 다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디다스는 그런 스포티 앤 리치를 놓치지 않는다. 최근 두 브랜드는 공식 협업을 발표하며 팬들의 주목 단숨에 모았다. 스포티 앤 리치 특유의 편안하고 포근한 느낌으로 완성된 다양한 스타일의 의류 아이템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