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0일 예고되었던 삼성전자와 메종 마르지엘라의 협업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기반 모델은 ‘갤럭시 Z플립4’다. 삼성전자가 10일 공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핵심 가치인 개방성을 토대로 메종 마르지엘라의 독창적인 디자인 가치가 재해석되어 완성됐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시그니처 컬러인 ‘솔리드 화이트’가 메인 컬러로 활용되었고, 내부 디자인을 외부로 노출시킨 듯한 메종 마르지엘라의 ‘데코르티크’ 기법에서 영감을 얻어 실제와 동일한 형태의 내부 회로 형상이 후면에 적용됐다. 외부의 특별한 디자인은 두 가지 종류의 UX 테마로 이어진다. 첫 번째 테마 ‘페인트 브러시’에는 거친 붓으로 표현된 듯한 페인트 질감이 나타나고, 두 번째 ‘반전’ 테마는 액스레이 스캔을 통해 갤럭시 Z플립4의 실제 내부를 보는 듯한 독특한 디자인을 뽐낸다. 끝이 아니다. 두 가지 케이스 옵션도 마련되어 있다. 먼저 가죽 케이스는 하얀 캔버스에 회색 페인트를 칠한 듯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