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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는 왜 추첨제를 도입했을까?
최근 들어 스니커판이 과열되기도 했고 많은 신규 유입이 있음에 따라 나이키 드로우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나이키의 드로우 쉽지 않죠!

100번을 응모해도 승률이 0%인 사람도 있는 반면 초심자의 행운인지 바로 붙는 사람도 있고 정말 알다가도 모르는 게 나이키 드로우입니다. 그렇다면 나이키는 도대체 왜? 드로우로 진행하는 걸까요?
나이키가 추첨 방식으로 물건을 파는 이유에는 공평한 분배와 희소성 유지에 있습니다. 기존에 소량으로 오프라인 발매를 하다 보니 줄을 서서 구매하던 사람들의 불만이 쏟아지기도 했고 다툼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해외에서는 총기 사고까지 일어난 사례가 있으며 국내에서도 최근 오픈런 또는 새치기의 문제로 발매 중지라는 사태가 여러 번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위의 이유가 맞지만, 나이키가 드로우를 진행하는 중요한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그건 바로 나이키에서 데이터를 쌓기 위한 목적이랍니다.

사람들이 나이키에서 응모를 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응모만 하고 나오지는 않습니다. 발매 예정인 다른 신발들과 출시된 신발들을 둘러보며 '어떤 스니커즈에서 스크롤을 멈추는지', '어떤 모델과 색상을 선호하는지' 이 모든 활동이 데이터로 축적됩니다.

이렇게 쌓인 데이터는 나이키의 신제품 기획과 디자인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소비자의 NEED를 채우는 방법을 아주 잘 파악한 나이키죠?
나이키는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패스트패션 전략을 도입하게 됩니다.

패스트패션 전략을 통해 소비자가 어떠한 색상과 소재를 원하는가에 대한 정보를 반영합니다. 또한 오프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하여 통상적으로 온라인에서 사람들이 많이 관심을 가진 제품을 매장에서 우선 전시하고 비인기 제품은 전시시간을 단축시켰습니다.
해외에서는 홈페이지내에서만 데이터를 쌓는것이 아닌 SNEAKERS 어플을 통하여 데이터를 축적하고 RESERVE PICK-UP을 이용해 고객이 바로 매장에 들려 신발을 보고 결제해서 나가는 시스템까지 도입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쌓는 방식을 도입한 결과 나이키의 온라인 판매는 2020년에 2019년에 비해 약 84%이상, D2C매출은 32%이상 증가했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을 통하여 소비자들의 NEED를 채운다는 전략으로 접근하여 큰 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
여러분 나이키가 추첨 방식으로 당첨자를 뽑는 이유에 대하여 잘 이해하셨나요? 여러분들의 참여가 나이키의 성장과 고객의 NEED를 채울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이키 온라인 추첨에 참여해서 여러분의 NEED를 채워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슈프라이즈에서도 꾸준히 새롭게 발매될 스니커즈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게! 전달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