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가 예와의 관계에 공식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WWD>의 보도에 따르면, 발렌시아가를 운영하고 있는 모기업 케어링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발렌시아가는 더 이상 예와의 관계나 향후 프로젝트에 그 어떠한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못 박았다. 그 이유가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예가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BLM’ 운동을 비판하거나, 반유대주의적인 메시지를 전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예는 발렌시아가, 그리고 현 디렉터로 활약 중인 뎀나 즈바살리아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지 갭 엔지니어드 바이 발렌시아가’를 전개하는가 하면, 이달 초에는 파리패션위크 2023 여름 컬렉션 런웨이 무대에 직접 오르기도. 무엇보다 조금은 식어가던 브랜드의 인기를 다시금 불 지핀 장본인이라고 이야기해도 무색할 만큼, 예는 지난 몇 개월간 발렌시아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치장해왔다. 여담이지만 그가 2022년 한 해 동안 발렌시아가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만 무려 52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