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프로토블라스트’ 시리즈로 호흡을 맞춘 앤더슨벨과 아식스가 새로운 협업을 제안한다. 벌써 이들 듀오의 세 번째 만남이다. 최신 협업은 바다와 구름을 건너 멀러 저 멀리 아무도 모르는 나라이자, 독특한 꽃과 동물이 가득한 신비로운 세상이라고 설명되는 ‘Asics World’ 세계관 아래에서 진행된다. 총 세 가지 형태의 아트워크가 바로 이 ‘Asics World’를 담아내는데, 우리는 바로 여기서 협업 스니커를 찾을 있다. 기반 모델은 젤-소노마 15-50으로 각각 ‘네이비’와 ‘핑크’, 그리고 ‘브라운’ 컬러웨이로 치장한 비주얼. 이들 모두 메쉬 어퍼에 레더 및 스웨이드가 조합된 오버레이를 갖추고 있으며 백 카운터 부근과 인솔에 더해진 앤더슨벨 브랜딩으로 완성됐다. 스니커와 함께 착용하기 용이한 어패럴 라인도 컬렉션에 포함된다. 공동 브랜딩으로 장식된 그레이 후디와 블랙 스웨트 세트, 그리고 퀼팅 봄버 재킷이 바로 그 주인공. 소매에 겨울용 니트 스웨터를 방불케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