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화두에 오르는 화제의 주인공 예. 그가 최근 팟 캐스트 <Drink Champs>에 출연해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과잉진압이 아닌,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사망했다”라고 이야기한 것에 대해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조지 플로이드의 유가족을 대리하는 로펌이 문제의 발언에 대한 소송을 제기한 것. 보도에 따르면 플로이드의 유가족은 2억 5천만 달러, 한화 약 3552억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을 청구한다. 플로이드의 유족은 성명에서 “예의 발언은 플로이드의 삶을 깎아내리고, 거기에서 이득을 취하고자 하는 혐오스러운 시도. 우리는 그의 노골적인 발언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변호사 케이 하퍼 윌리엄스는 “그녀(조지 플로이드의 딸)는 정신적 충격을 받은 어린 소녀이며, 예에 의해 다시 트라우마를 받고 있다. 이는 의도적인 정신적 고통”이라고 말하며 명예훼손 등에 대한 소송을 제기할 것을 시사하기도. 조지 플로이드가 마약을 과다로 복용하고 관련한 범죄를 수차례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