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더 이상 대형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진행하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단독 행보에 대한 포부를 보인 예. 연일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그가 이번에는 파리 패션위크에서 '이지 시즌 9' 컬렉션 런웨이 쇼를 선보였다. 뎀나 즈바살리아, 안나 윈투어를 포함해 오직 50명만이 초청된 이번 쇼는 어김없이 예의 감각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가득 채워졌다. 시작을 알린 것은 그의 단독 연설로, '이지 시즌 4'부터 패션 산업까지의 이야기가 담겼다. 그다음 DONDA 합창단의 퍼포먼스가 이어졌고, 본격 패션 쇼가 막을 열었다. 매튜 윌리엄스, 나오미 캠벨, 미세 라미 등 패션계 유명 인사들이 모델로 참여한 쇼에서는 과감한 비주얼의 아이템이 대거 등장했다. 얼굴 전체를 감싸는 후드가 장착된 레더 크롭 봄버, 독특한 구조의 페디드 파카, 무릎 바로 아래까지 올라오는 큼지막한 부츠, 슬림 핏 컷 아웃 드레스 등. 가장 많은 이목을 모은 아이템은 전면에 교황 요한 바오르 2세의 그래픽이 프린팅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