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의 대명사 중 하나로 통용되는 리바이스가 새로운 협업을 선보인다. 주인공은 디렉터 김다인이 서울을 기반으로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마뗑킴’. 두 브랜드의 두 번째 협업인 이번 만남에서는 2000년대를 상징하는 Y2K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빈티지 디테일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준비되어 있는 제품은 총 다섯 가지.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아이템은 트러커 재킷으로, 마뗑킴의 로고 패턴이 올 오버 프린팅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뒤를 이어 블루와 그레이, 두 가지 컬러의 90’s 501 팬츠가 함께하는 바. 오리지널 501보다 와이드한 실루엣을 갖추고 있는데, 그중 블루는 한쪽 다리에 Matin Kim 로고가 수놓아졌고, 그레이는 데미지와 패치워크 디테일로 러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밖에도 보다 와이드한 실루엣과 톤온톤 배색워싱 처리된 엑스엘 플로드 진, 그리고 베이직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롱 슬리브 또한 제품군에 포함됐다. 마뗑킴 x 리바이스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