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4관왕이자 리그 MVP 2관왕을 기록하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스테판 커리. 보도에 따르면, 현역 농구 선수 중 최고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그가 자신의 후원사인 언더아머와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 4천언 원) 이상에 이르는 종신계약을 체결한다. 스테판 커리와 언더아머의 인연은 지난 2013년 처음 시작됐다. 당시 연간 400만 달러에 가까운 금액의 계약이 맺어졌고, 이후 2015년 재계약에서는 연간 2,000만 달러로 그 규모가 눈에 띄게 커졌다. 참고로 이들의 현재 계약은 오는 2024년에 만료된다. 한편 언더아머는 지난 2020년 나이키의 조던 브랜드와 같은 시그니처 라인 '커리 브랜드'를 론칭. 이를 통해 스테판 커리의 스니커를 비롯해 다양한 어패럴과 악세사리를 출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