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또다시 브랜드의 최고 인기작으로 꼽히는 ‘덩크’ 시리즈에 대한 가격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스니커 신에 전해진 소문에 따르면, 덩크 로우와 덩크 하이, 그리고 모든 SE(스페셜 에디션) 모델의 가격이 10 달러씩 상승할 예정. 즉 로우톱은 110 달러에서 120 달러로, 하이톱은 125 달러에서 135 달러로 오르는 것이다. 나이키의 덩크 가격 인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불과 몇 개월 전인 지난해 12월 말에 10 달러, 국내에서는 1만 원 인상된 바 있다. 끊임없는 가격 인상 소식에 팬들은 ‘나이키가 브랜드의 인기 스니커를 이용해 더 많은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을 던지고 있지만, 여타 산업들과 마찬가지로 최근 스니커 시장 또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이키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원·부자재 및 운송 비용 상승으로 이어진 인플레이션에 고전하고 있으며, 생산 및 공급망에서의 문제 또한 직면하고 있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