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 아블로의 갑작스러운 타계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관계를 이어 나아가고 있는 오프 화이트와 나이키. 이들의 새로운 협업 스니커로 보이는 에어 포스 1 미드 ‘그라피티’가 최근 샘플의 모습으로 유출됐다. 오프 화이트 x 에어 포스 1 미드 ‘그라피티’는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 레더로 어퍼를 구성한다. 오버헨지 슈 레이싱 시스템, 헬베티카 브랜딩, 케이블 타이 등 기존 오프 화이트의 시그니처 요소가 곳곳에 적용되었고, 아래로는 구불구불한 디테일이 더해진 미드솔과 스파이크 러버 아웃솔이 장착됐다. 특별히 눈이 가는 곳은 측면부. 지구와 ‘OFF WHITE’ 로고가 블루와 네이비 컬러가 조합된 그라피티 형태로 그려 넣어져 있다. 오프 화이트 x 에어 포스 1 미드 ‘그라피티’는 아직까지 샘플이지만, 에어 포스 1의 탄생 40주년에 맞춰 공식 발매로 이어질 전망이다. 관련한 업데이트 소식을 지속적으로 슈프라이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