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에어 조던 3 ‘서울’, 덩크 로우 ‘서울’ 등의 뒤를 이어 다시금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니커에 한국의 요소를 주입해 넣었다. 주인공은 에어 맥스 97 실루엣으로, ‘퓨어 플래티넘’이라는 이름과 함께한다. 나이키 에어 맥스 97 ‘퓨어 플래티넘’은 화이트 메쉬 어퍼 위로 몇 가지 톤의 그레이 스웨이드 오버레이를 갖추고 있다. 측면에는 어김없이 자그마한 스우시가 적용됐고, 투명한 에어 유닛이 노출돼 있는 미드솔은 어퍼와 같은 화이트 컬러로 마감됐다. 특별히 눈여겨볼 특징을 꼽으면 힐탭 디자인. 왼쪽은 볼드한 한글 폰트로 ‘나이키’가 새겨졌고, 그 반대쪽은 ‘2002’ 넘버링이 수놓아졌다. 나이키 에어 맥스 97 ‘퓨어 플래티넘’은 지금 나이키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에서 21만 9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