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아이콘, 미국의 래퍼, 히트 메이커, 콜라보한 상품마다 초대박.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사람이 있는가? 미국의 래퍼 중 패션의 아이콘이라면 필자는 칸예 웨스트, 에이셉 라키, 트래비스 스캇 정도가 떠오른다. 이 중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나오는 상품마다 초대박을 치는 사람이라면 칸예 웨스트와 트래비스 스캇 정도가 되겠다. 둘 중에 누굴 소개하려는지 모르겠다면, 조금 더 설명을 덧붙여보자. 오토튠의 황제, 나이키의 파트너, 핼무트 랭, 릭 오웬스 등의 명품 브랜드가 사랑하는 래퍼. 이 정도면 누구인지 알겠는가? 그렇다. “Straight up!” 과 “It’s lit!”을 세상에서 제일 맛깔나게 뱉는 래퍼, 트래비스 스캇 되시겠다. 트래비스 스캇, 본명 자크 버만 웹스터 2세. 1992년 4월 휴스턴 출생. 모든 슈퍼스타가 그랬듯이, 그의 인생도 처음부터 순탄대로는 아니었다.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나 평범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텍사스 대학교 샌안토니오 캠퍼스로 진학한 그는 음악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