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컨대 아디다스의 시대가 돌아오고 있다. 영원할줄만 알았던 나이키의 인기가 점차 식어가고 있음이 몸소 느껴지는 가운데, 이제는 신발 측면에 스우시 대신 쓰리 스트라이프가 자리하고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오히려 '하입'을 따르는 이들은 조던 1이나 덩크 따위 보다 단정한 아디다스 단화 하나에 더 손이 갈 정도고, 실제로 인스타그램을 열면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쓰리 스트라이프와 함께하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는 요즘이다. 그렇다고 신발장 어딘가에 깊숙이 박혀있는 아무 아디다스 스니커를 착용하지는 말자. 이번 콘텐츠에서는 어느샌가 '쿨'한 신발이 된 아디다스 스니커 중에서도, 지금 가장 멋있게 신을 수 있는 몇 가지를 제안하고자 한다. | 삼바돌아온 아디다스 인기의 초석을 다졌다 해도 과언이 아닌 '삼바'. '슈퍼스타' 및 '스탠 스미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실존하는 가장 오래된 아디다스 스니커 모델 중 하나로 손꼽힌다. 1950년 빙상 경기장 위 선수들을 위해 처음 탄생, 같은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