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패션과 스니커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를 큐레이션 해오고 있는 ‘히든 뉴욕’. 앞서 클락스, 니들스, 그리고 살로몬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주목을 모은 바 있는 이들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어 화제다. 이번 주인공은 뉴발란스, 그중에서도 가장 아이코닉한 992다. 히든 뉴욕의 손길을 거쳐 재탄생한 뉴발란스 992는 천공 디테일로 꾸며진 화이트 레더로 어퍼를 구성한다. 그 위로 그레이와 브라운 투톤으로 이루어진 스웨이드 오버레이가 더해졌고, 측면에는 어김없이 ’N’ 로고가 자리했다. 이를 기반으로 스니커 곳곳에 눈여겨볼 디테일이 가득인데, 가장 먼저 백 카운터에는 히든 뉴욕의 시그니처 ‘h’ 로고가 수놓아지고, 텅에는 manhattan.ny 및 past, present, future 자수 레터링이 적용됐다. 더불어 힐은 HIDDEN, 칼라는 자그마한 LBT 브랜딩으로 꾸며지기도. 지금 하단 인스타그램을 넘겨 LBT SNEAKERS가 함께한 히든 뉴욕 커스텀 뉴발란스 992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