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패션계는 협업 Boom!여러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은 현 패션계에서 전략적 마케팅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조합이거나 각자의 색의 결이 다른 브랜드들끼리 만나면서, 고유의 한정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해 신선한 느낌의 아이템들을 발매하고 때로는 새로운 트렌드를 선구하기도 합니다. 올해 스니커 시장만 해도 화제였던 협업들은 전부 고가 프리미엄의 리셀가가 형성된 사례를 보아 이제 ‘협업’은 소비자와 매니아들의 증폭적인 관심과 사랑이 기본 바탕이 되어준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브랜드 역시 가치와 인지도 상승에 서로 윈윈 영향을 보입니다. 보통은 두 브랜드가 일반적이고 많게는 세, 네 브랜드까지 또는 디자이너가 직접 앞서는 경우도 있습니다.오늘은 역대급으로 회자 되는 ‘하이엔드’ 브랜드와 ‘스트릿’ 브랜드의 그동안의 협업들을 다시금 봐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17FW 루이비통 X 슈프림모두가 루머인 줄 알았던 이 둘의 협업이 2017년 초 루이비통 맨즈 컬렉션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