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브루스 킬고어의 손길을 거쳐 태어난 나이키 에어 포스 1은 지금부터 수십 년이 지난 후에도 전례 없는 스니커 중 하나로 기억될 것임이 분명하다. 농구화 최초로 에어솔을 탑재하며 필드 위 선수들의 발을 보호하기 위해 처음 설계되었고, 이후에는 스트리트웨어의 가장 아이코닉한 스니커로 자리매김, 현재는 남녀노소와 인종 및 국적을 불문한 모든 사람들과 함께하며 ‘아이코닉’ 타이틀과 함께한다. 매년 새로운 변신을 하는 에어 포스 1이지만, 탄생 40주년을 맞이한 올해만큼은 조금 더 특별하다. 다양한 스타일의 최신 디자인이 매일같이 공개 및 출시되고 있으며, 일부는 협업을 통해 보다 큰 화제를 모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복각’이 있는데, 과거 발매된 오리지널 모델을 다시금 만날 수 있기에 전 세계 스니커헤드들을 더욱이 설레게 만든다. 오늘 소개하는 ‘인디 포스’는 바로 복각에 해당,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에어 포스 1 중에서 손꼽히는 명작인 ‘인디펜던스 데이’가 얼마 전 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