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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무진한 콜라보 가능성을 지닌 크록스를 알아보자!

슈프라이즈 ∙ 읽음 3,027 ∙ 2020.12.12
무궁무진한 콜라보 가능성을 지닌 크록스를 알아보자!
여름철 물놀이할 때 한번은 신어본 신발인 크록스입니다.
이번엔 크록스의 간단한 역사와 콜라보를 진행한 신발을 알아보겠습니다.
크록스는 2002년 린든 핸슨, 스캇 시맨스, 조지 베덱커에 의해 설립하였으며, 바다에서 서핑을 하던 중 물이 잘 빠지는 신발을 만들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고, 악어처럼 물 안과 밖에서 움직일 수 있다는 의미로 크록스라는 이름을 달고 신발을 만들었습니다.
크록스의 제품을 살펴보면 앞부분에 이물질이 빠져 나갈 수 있는 구멍이 뚫려있고 뒷부분에 밴드가 이어져 있어 이 밴드를 앞으로 넘길시 뮬 스타일의 신발을 착용할 수 있습니다. 재질은 크록스 고유의 밀폐형 셀 수지를 사용하여 냄새와 미끄러짐에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크록스의 재밌는 특징은 '지비츠' 라고 하는 뱃지로 크록스를 마음대로 커스텀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크록스만의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라이선스 및 새로운 스타일의 지비츠 장식을 사용하며 자신의 크록스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지비츠 장식은 손목 밴드, 지갑, 핸드폰 케이스, 비치 백, 백팩 등의 장식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비츠의 시초는 한 주부가 자녀의 크록스에 재미 삼아 단추, 보석 등을 끼운 것이 시초였습니다. 그녀는 곧바로 '지비츠'라는 크록스용 악세서리 업체를 차렸고 지비츠의 악세서리가 인기를 끌자 크록스는 지비츠를 인수했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고 재밌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수 많은 브랜드 또는 아티스트와 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콜라보 제품을 소개하겠습니다.
디자이너 안와르 캐럿츠는 크록스와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전통 패션 브랜드의 한계를 뛰어 넘었습니다.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차이나타운 마켓과 협업하여 만들어진 Tie-dye Smiley Classic Clog 는 오직 시카고 컴플릭스콘에서만 판매하였습니다.
2가지 컬러 구성이 돋보이는 포스트 말론과의 다섯 번째 콜라보레이션입니다. 핑크와 블랙 컬러를 발매하였습니다.
아티스트 루크 콤즈와 콜라보한 클래식 클로그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부드러운 잔디 어플리에 러브 이트 또는 헤이트 이트 슈즈가 코팅되어 있어 발걸음 하나하나가 갓 깎은 잔디밭을 맨발로 거니는 느낌입니다.
현재 크록스는 다양한 종류의 신발을 내놓고 있습니다. 슬립온, 스니커즈 뿐만 아니라 골프화 또한 크록스의 형식으로 판매중입니다. 크록스의 성장이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