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 솔의 시작.요즘 동네를 돌아다니면 에어가 들어가지 않은 신발보다 들어간 신발이 더 눈에 잘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고 있다는 증거이며, 기왕 신는다면 모르고 신는 것 보다 알고 신는 것이 재밌을 겁니다. 오늘은 에어의 역사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1977년 창업자인 필나이트는 그때당시 NASA의 엔지니어였던 프랭크 루디에게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안을 받게 됩니다. 그 제안이 신발에 쿠셔닝을 위해 공기주머니를 넣자는 아이디어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기술로는 신빙성이 없다 라는 이유로 거절을 했지만 이후 연구를 끝으로 시범 재작을 하였으며 프랭크 루디는 우주 비행사의 헬멧을 만드는데 사용되었던 기술로 에어가 들어간 신발을 탄생시켰습니다. 그들이 에어 쿠션을 사용하여 처음 만든 신발은 에어 테일윈드입니다. 육상 선수 스티브 오베트가 러시아 모스크바 올림픽에서 테일 윈드 신발을 신고 메달을 따며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효자 상품인 에어는 지금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