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거래 플랫폼 KREAM이 자회사 ‘팹’을 통해 개인 간 명품 거래 플랫폼 시크(CHIC)를 정식 론칭했다. 시크는 2011년 네이버 카페를 기반으로 시작한 국내 럭셔리 부문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시크먼트(CHICMENT)’를 토대로, 스니커 신에서 높은 신뢰도를 기록하고 있는 KREAM이 합세해 완성된 협업 플랫폼이다. 시크에서는 사기로부터 안전한 개인 간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전화번호, 계좌, 신용카드, 신분증, 사기 내역 등을 모두 인증한 사용자만 판매가 가능한 것이다. 거래 형태는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직접 배송할 수 있는 ‘일반 거래’, 시크에서 정품 판별 후 구매자에게 배송되는 ‘정품 감정 거래’ 총 두 가지. 모든 거래의 결제 대금은 구매 진행 과정 동안 시크가 안전하게 보관, 구매가 확정되면 판매자에게 전달되는 시스템이며, 혹여 사기 피해가 발생한다면 일반거래 시 구매가의 200%를, 정품 감정 거래 시 구매가의 300%를 보상해주는 피해보상 정책 또한 마련...